kt 인터넷 속도가 너무 느린 것 같아서, 이의 제기를 하려면 kt 공식 인터넷 속도 측정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기에 측정을 위해 설치했다.
설치할 때도 관리자 권한과 재부팅을 요구하는 등… 싸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지우는 방법을 안 알려 준다.
지우는 법만 알고 싶다면 아래 ‘조지기’ 문단으로
알아보기
재부팅 후 일단 측정을 하고… 지우기 위해 찾다가 LaunchDaemons에 파일이 생겨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파일의 내용을 보니, /Library/KTSpeedClient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xml version="1.0" encoding="UTF-8"?><!DOCTYPE plist PUBLIC "-//Apple//DTD PLIST 1.0//EN" "http://www.apple.com/DTDs/PropertyList-1.0.dtd"><plist version="1.0"><dict> <key>Disabled</key> <false/> <key>KeepAlive</key> <true/> <key>Label</key> <string>com.kt.speed.client</string> <key>ProgramArguments</key> <array> <string>/Library/KTSpeedClient/run.sh</string> </array> <key>RunAtLoad</key> <true/> <key>WorkingDirectory</key> <string>/Library/KTSpeedClient</string></dict></plist>root 권한 외에는 읽고 쓰기가 안 된다. 접근조차 안 된다.

권한을 강제로 모두 열고 들어가 본다.

jre와 jar 파일이 있는 걸로 봐서 자바 기반 앱인 듯하다.

런치데몬 파일을 열어보니, kt-speed-client.jar를 java로 단순히 실행하고 있다. jre.tar.gz는 왜 압축한 채로 넣어 놓은 건지 모르겠지만….

활성 상태 보기에서 java를 검색하니 무려 560메가를 먹고 있는 프로세스를 발견했다.

참고로 네트워크 활동은 요청을 보내지 않으면 따로 없었다.

상세 정보를 보니 kt 인터넷 클라이언트가 맞다.

열린 파일을 보니, 로그를 남기고 있었다. 그 파일을 열어보자.

스프링부트 기반인 듯… 웹소켓에 톰캣에… 메모리를 퍼먹는 이유가 있었다.

조지기
에휴… 어느 정도 예상했겠지만 터미널이 필요하다.

1. LaunchDaemon을 먼저 해제해 주지 않으면 프로세스를 죽여도 다시 살아난다. 해제해 주자.
sudo launchctl bootout system/com.kt.speed.client2. 그리고 런치데몬 파일을 삭제한다.
sudo rm -f /Library/LaunchDaemons/com.kt.speed.client.plist3. 런치데몬을 끄면 프로세스가 보통 같이 죽긴 하는데, 살아 있는지 확인해 준다.
ps aux | grep kt-speed-client
root 3-1. 안 죽은 경우 위에서 본 PID로 죽여 준다.
sudo kill -9 300614. 잔여 파일을 제거한다.
sudo rm -rf /Library/KTSpeedClient여담
참고로 kt의 똥덩어리 생산은 역사가 깊다. 10년이 넘은 듯. 이 정도면 컴플레인 고객 엿 먹이려고 만드는 거 아닌지 😮💨
그리고 자바는 디컴파일(정확히 디컴파일은 아니긴 하지만)이 매우 간단한 언어 중 하나라, 이 참에 코드에도 궁금증이 생겨 코드를 까 보았다. 그건 다음 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