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톡서랍 플러스’ 저렴하게 쓰기
반강제로 쓰는 톡서랍 플러스를 조금이나마 싸게 써보자…
🔥 2025년 9월 추가:
이 내용은 이제 해당되지 않는다. 톡서랍 플러스가 ‘톡클라우드’로 변경되며 하기된 상품이 모두 사라졌다.
또한 기존에 ‘이용권’으로 이용하던 고객은 해당 플랜으로 자동 연장도 불가능하다고 한다.
난 전역해서, 더 이상의 톡클라우드 상품에 메리트를 느끼지 못한다. 너무 비싸고, 제공하는 기능도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이번 이용권이 만료되면 iCloud 백업을 사용하는 등 대안을 고려할 것이다.
항상 휴대폰을 켜놓지 못하는 병사 신분 군인 특성 상, 어쩔 수 없이 톡서랍 플러스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다.
카카오톡은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는다는 특성 상, 메시지를 받고 3일이 지나면 서버에서 메시지가 사라진다고 한다. 이 사이에 카카오톡에 접속하지 않는다면 그 메시지는 확인할 수 없다.
톡서랍 플러스를 구독하고 있는 사용자는 톡서랍에 자동으로 데이터가 백업되므로 카카오톡에 접속하지 않아도 모든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른 메신저 서비스에서는 당연한 걸 1,900원 받아먹으니 자연스레 화가 나지만, 우선 여기선 넘어가자.
싸게 쓰는 법
카카오톡 선물하기

많은 구독 서비스들이 구독형이 아닌 일시불로 결제하면 일부를 할인해주는 가격 제도를 제공한다. 카카오도 구독 페이지에는 언급되어 있지 않지만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우회적으로나마 비슷한 할인 제도를 제공한다.
선물하기라고 가격이 딱히 비싸지도 않기 때문에 그냥 15% 할인을 제공하는 12개월 이용권을 이용하면 조금 저렴한 가격에 12개월 간 납부 걱정 없이 톡서랍을 이용할 수 있다.
원래 정가로 12개월이면 1900 * 12 = 22800
이지만, 15%(정확히는 3,420원 할인이지만 깔끔하게 내림 처리한 듯) 할인되어 19,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